[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속된 부동산 규제에도 가파른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세를 보이며 분양시장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 대어급 분양단지들이 쏟아질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과 12월 서울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임대 포함)는 9개 단지, 총 8537가구이며 이 중 5334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16개 단지, 6303가구(일반분양 3744가구)와 비교해 개별 단지 수는 줄었지만 일반분양 물량은 약 42% 늘어난 수준이다.업계 관계자는 &